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일본 유통 모더나 백신서 이물질....160만회분 사용중단

기사입력 : 2021년08월26일 11:05

최종수정 : 2021년08월26일 11: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보건 당국은 같은 제조 공정에서 생산된 백신 약 160만회분의 사용을 일시 중단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26일 교도통신 영문판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미사용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질이 섞여있다는 보고를 여러 예방접종센터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 이바라키(茨城) 등 5개 현의 접종시설 8곳에서 백신 오염이 보고됐으며, 이물질이 확인된 물량은 39바이알이다.

일본 내 모더나 백신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는 제약사 다케다(武田)약품공업은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같은 생산 공정에서 제조된 모더나 백신 163만회분 사용을 보류한다고 알렸다.

문제가 된 백신은 스페인에서 제조된 것이며, 로트번호는 300466, 3004734, 3004956이다.

해당 로트번호의 백신은 이미 전국 863곳의 백신 접종 센터에 보급된 상황이다. 

후생노동성은 이번 이물질 발견 건과 관련해 모더나가 조사하다고 했으며, 아직까지 해당 로트번호의 모더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피해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