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7개교 23개 실습실의 안전한 환경개선을 위해 13억여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학교는 충남기계공업고, 유성생명과학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전자디자인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생활과학고, 대전공업고이다.
대전교육청은 안전환경 개선 수요조사를 통해 시급성과 노후 정도 등을 검토한 후 이같이 선정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1.08.05 gyun507@newspim.com |
선정된 실험에는 급배기시설, 국소배기장치, 전기안전시설 등 실습실 안전환경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직업계고의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산업안전장비 지원, 안전환경개선, 안전매뉴얼 보급, 실습 안전 교육 등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한혁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환경에서 실습하면서 직무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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