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브이티지엠피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VT스타일'의 계약이 19일을 끝으로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VT스타일은 자회사인 지엠피글로벌을 통해 지난달 26일 4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685명이 신청해 평균 3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헤 전타입을 1순위 청약으로 마감했다. 이어 이번달 17~19일 사흘간 진행된 계약도 100% 마무리했다.
장한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VT스타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연면적 9,991.51㎡ 규모다. 총 92세대, 총 2개동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아파트 75세대, 오피스텔 13세대, 상가4호실로 이뤄져있다. 개통 예정인 경전철 면목선 노선을 통해 더블 역세권의 명품 입지를 갖추게 될 예정으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우수한 교통 환경을 통해 도심과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상습정체를 겪었던 동부 간선도로를 '도시화 고속도로'와 '지역 간선도로'로 이원화해 지하화를 추진하며 교통 인프라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아트몰링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의료, 금융시설 등 우수한 생활편의 환경은 물론 단지 바로 앞 장평초를 비롯한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휘경여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 하고 있다.
VT스타일은 인덕션, 비데, 시스템 에어컨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하며현대식 스마트 APT시스템 설치로 편리함을 더했다. 또 드레스룸 제공을 통한 수납공간 확보했으며, 중문을 설치하여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내·외부 소음도 완화시켜준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폭발적인 성원으로 계약마감까지 모두 완료되었다"며 "후분양 아파트 완판으로 인한 매출이 약 580억 정도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ovus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