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 취임식도 서면으로 진행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승우 신임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회의를 주재한 뒤 곧이어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본부장 업무를 처음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승후 신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사진=청와대] 정광연 기자 = 2021.08.05 peterbreak22@newspim.com |
특히 이 본부장은 상황회의를 마친 후 천안시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의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천안시청에 있는 임시선별검사고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서면으로 실시한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재난안전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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