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 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건물 같은층에서 근무하는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층에서 일하던 근무자를 귀가(격리)시키는 등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상주 근무하는 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을 하고 있는 정부가 지정한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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