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 O&M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진상면 하탄치마을을 방문해, 전기와 가스·보일러 등 안전점검과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붕괴로 실의에 빠진 탄치마을 주민들을 위해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와 위험에 노출된 전선 등을 보수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광양시] 2021.07.29 ojg2340@newspim.com |
포스코 O&M은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 취약시설의 안전 위험요소 사전점검을 위해 지난 6월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점검장비와 숙련된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With POSCO 나누미 봉사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