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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전기차 시장…수입차 '전동화 SUV', 하반기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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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A·BMW iX 등 하반기 시장서 전동화 SUV 연이어 출시
아우디 이트론·폭스바겐 ID.4도 출격 대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하반기 수입차업계에서 전기차 SUV 출시가 이어지면서 전기차 SUV가 수입차 시장의 대세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 BMW, 폭스바겐 등의 수입차업체들이 하반기 전기차 SUV를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에 있다. 완성차업계에서 앞다퉈 전동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활용성까지 겸비한 SUV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사진=벤츠]

우선 하반기 가장 먼저 SUV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 곳은 메르세데스 벤츠다. 벤츠는 지난 12일 전기차 EQ 라인의 두 번째 모델인 EQA 250을 공식 출시했다.

EQA는 599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벤츠의 전동화 SUV임에도 6000만원 미만으로 가격이 책정돼 전기차 보조금 100%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된 것이다. 이에 EQA는 전기차 보조금을 바탕으로 한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EQA는 사전예약이 4000대를 돌파했다. 벤츠가 EQA 국내 출시 물량으로 예정해 놓은 것이 300대인데 당초 예상치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이에 벤츠 코리아는 연말까지 1000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본사와 협의 중이다.

BMW의 전동화 SUV iX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MW 코리아는 신기술이 집약된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iX를 오는 12월에 출시한다. iX는 BMW 코리아 그룹 차원에서 기대가 큰 모델이다. i3 이후 7년만에 출시하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기 때문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iX는 회사에서도 중요한 모델로 i3 이후에 나오는 7년만의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며 "아직 국내 배정 물량이나 예약자수 등은 정해지지 않지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BMW 코리아는 X3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SUV iX3 모델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BMW코리아는 iX와 iX3를 통해 전기차 SUV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다.

BMW iX [사진= BMW 코리아]

아우디는 고성능 전기차 e-트론(이트론) GT, RS 이트론 GT 등을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 이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kW (530마력) 와 475kW (646마력) 의 출력과 65·3kg.m 과 84·7kg.m 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아우디는 이들 두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 전략을 추진한다. 이에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약 30개 모델로 확장하고 그 중 20개 모델은 순수 전기 배터리 구동 차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폭스바겐코리아도 최초의 전기차 모델의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전동화 모델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ID.4를 내년 국내에 출시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완성된 순수 전기 SUV 모델로 폭스바겐 전동화의 시작점에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ID.4를 배터리 기반의 ID. 패밀리 모델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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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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