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개막식 참석후 24일 도쿄에서 대한민국 파견 기자단과 급식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리나라 대표선수 경기를 응원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3일 '2020 도쿄하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안전한 먹거리 당부와 함께 펜싱 태극 전사 응원 등에 나선다. yooksa@newspim.com |
황희 장관은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한국 기자단에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급식센터를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격려한다.
24일 열리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도 찾는다. 펜싱 여자 에페(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경기 또는 여자 태권도 심재영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황 장관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니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지친 우리 선수들과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24일 오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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