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2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55명 늘어난 것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987명보다 455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497명, 경기 413명, 인천 105명, 부산 95명, 경남 74명, 대전 50명, 강원 37명, 충남 30명, 대구 3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강원 37명, 광주 16명, 경북 24명, 전남 19명, 전북 11명, 제주 16명, 울산 7명, 충북 13명 등이다.
집계 종료 시점인 이날 자정까지 6시간 정도 남은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이전 최다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집계는 14일)의 1614명으로, 당시 13일 밤 9시 기준 144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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