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앞서 발표됐던 '버터'가 지키고 있던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이어받았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BTS의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의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는 BTS의 '퍼미션 투 댄스'가 지난 7주간 1위에 올라있던 '버터'를 대체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내준 '버터'는 이번 주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BTS는 이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 10에 '퍼미션 투 댄스'와 '버터' 등 2곡을 동시에 올려놓게됐다.
BTS는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아프 고즈 온', '버터'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까지 잇따라 발표한 5곡이 모두 '핫100' 정상을 밟는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퍼미션 투 댄스'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한 빌보드. [사진=빌보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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