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3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각 사가 추진 중인 신기술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이후에도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항만물류 벤처 기업의 사업 공유 및 육성지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1.07.13 ojg2340@newspim.com |
이날 공유한 신기술사업은 인공지능 항만안전 관리시스템, AI기반 도·예선 정보체계 분석운영 시스템, IOT 기술을 접목한 항만시설 관리 시스템, 스마트 항만물류창고 통합관리 시스템,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차민식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번 간담회가 해운·물류 분야 신기술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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