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에서 유흥주점 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3명이 나왔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12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7.12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24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21명, 퇴원 5184명, 사망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명, 김해시 18명, 거제시 2명, 하동군 1명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5505번, 5506번 등 2명이다.
경남 550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506번은 경남 52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5507번~5514번, 5518번~5527번 등 18명이다. 경남 5507번~5511번, 5514번, 5518번~5525번, 5527번 등 15명은 김해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5512번은 해외입국자이며 551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5526번은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5515번, 5516번 등 2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하동 확진자인 경남 5517번은 부산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