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해 저경력교사의 다교과 지도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링 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연수는 교직경력 3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멘티)와 고경력 교사(멘토)를 매칭시켜, 선배교사의 우수한 노하우를 후배교사에게 전수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교사는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교사 중에서 기능장 자격증 소지자, 기능경기대회 우수지도 교사 등 실무역량이 뛰어난 교사 5개교 8명으로 선정되었다.
연수는 오는 10월 16일까지 멘토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멘티교사 28명을 대상으로 방학 및 토·일요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14개 연수과정을 45~60시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기계가공 초·중급, 범용선반밀링 중급, 컴퓨터응용(CNC)선반가공 중급, 공조냉동 초·중급, 마이크로프로세스 초·중급, 용접 기초·실무, 사물인터넷(loT) 프로그래밍 실무, 내선공사, 생산자동화 실무, 피복아크용접 초급 등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