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다함께 돌봄센터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인제군]2021.07.08 grsoon815@newspim.com |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등 시설물 부문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종사자 안전수칙 준수 확인 등 다각적인 측면에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강원도권에서 2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개소가 군에 소재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기린점과 북면 용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인제읍 귀둔점·남면점,·서화점, 2021년 인제점까지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 북면점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상남점을 추가 설치해 주민이'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2019년 최대 월 8만원의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급한 데 이어 2020년 월 3만원의 어린이집 차량운행비를 지원하면서 도내 처음으로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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