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1명은 대전 교회 관련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세종시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546명이 됐고 대전 교회발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서울 구로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사진=뉴스핌DB] mironj19@newspim.com |
시에 따르면 545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24일 확진된 배우자 543번과 함께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를 방문해 감염됐다. 지난 21일부터 격리에 들어갔고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546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5일 확진된 514번(50대) 가족이다. 514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513번(40대)과 직장동료 관계로 알려졌다. 이들의 나머지 가족 3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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