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학 해군1함대사령부 사령관을 비롯한 장병 및 군무원, 동해시 안보·보안단체장 등은 25일 동해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6.25전쟁 당시 해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인 옥계지구전투 승전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옥계지구전투는 6ㆍ25전쟁 발발 당일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해군 묵호경비부 장병과 해군 509호정이 옥계 해상과 해안 일대에 기습 상륙한 북한 군과 함정을 완벽히 격퇴한 해군 최초의 해ㆍ육상 전투다. 2021.06.25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