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월 중순 이후 한자릿수를 보이며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는 대구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3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1만548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1만337명이며,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211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24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 1명과 자가격리 감염사례 2명 등 3명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1명이며, 이들은 지역 내외 9곳 병원과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대구시의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접종 1차 누적 접종자는 64만111명으로 이는 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26.7%의 접종률이다.
또 1,2차 접종 완료자는 18만1795명으로 전체 인구의 7.6% 접종률을 보였다.
전국의 1차 접종자는 1515만121명으로 29.5%의 접종률이다. 대구지역 1차 접종률은 전국 전체 1차 접종률에 비해 2.8%p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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