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아시아 리더·CES 혁신상 수상자 참석
청년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정책 건의 이어져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혁신적인 청년 스타트업이 보다 많이 배출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칠승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와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청년 스타트업 대표 7명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서울=뉴스핌]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1.06.18photo@newspim.com |
권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제2벤처붐이 일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성과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이번 수상 배경과 혁신적인 창업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느낀 청년 창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난 5월 28일 발표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의 현장 집행 과정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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