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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64억원 편취 '청년층 전월세 대출사기단' 검거

기사입력 : 2021년06월17일 12:02

최종수정 : 2021년06월17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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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경찰청이 64억원 상당의 금품을 편취한 '청년층 전월세 대출사기단' 일당 83명을 검거하고 총책 A씨 등 8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정부지원사업인 '청년층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이용해 속칭 '작업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청년층 전월세 대출사기단 전송 메세지.[사진=세종경창청] goongeen@newspim.com

지난 2019년 나온 이 대출상품은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저 신용등급자나 임대인 동의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이들은 이런 헛점을 노리고 SNS 등을 통해 무주택 청년들을 모집한 후 A씨 가족들 명의 건물 세입자로 둔갑시켜 대출을 받아 편취했다.

사기단은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직업이 없는 청년들을 허위사업체 근로자로 만들어 신용대출을 받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임대인 동의와 임차인 실거주 여부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대출 상품의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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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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