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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홍콩증시종합] 美 FOMC 주시, '비철금속∙의료미용' 주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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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6일 오후 5시3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436.84(-201.69, -0.70%)
국유기업지수 10562.97(-105.96, -0.99%)
항셍테크지수 7830.67(-130.35, -1.64%)

* 금일 특징주

자금광업(2899.HK) : 9.99(-0.99, -9.02%)
모던치과그룹(3600.HK) : 8.30(-1.10, -11.70%)
장성자동차(2333.HK) : 21.9(-2.20, -9.13%)
곤륜에너지(0135.HK) : 7.10(+0.15, +2.16%)
엔젤얼라인(6699.HK) : 401(+228, +131.79%)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6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대된 것이 이날 홍콩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이번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테이퍼링 관련 신호가 나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 시장에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 하락한 28436.84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99% 내린 10562.97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64% 떨어진 7830.67포인트로 마감했다.  

섹터별로는 비철금속, 의료미용, 제약바이오, 자동차 등이 약세를 주도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 또한 대거 하락했다. 반면, 석유와 천연가스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국가 비축분 원자재 방출 소식에 비철금속 섹터의 대표 종목들이 대거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자금광업(2899.HK)이 9.02%, 중국굉교(1378.HK)가 8.73%, 중국알루미늄(2600.HK)이 7.60%, 강서강봉이업(1772.HK)이 5.66%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國家糧食和物資儲備局)은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구리, 알루미늄, 아연 등 원자재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원자재 공급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로 이어졌고, 비철금속 섹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사진 = 텐센트증권] 16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중국 당국의 불법 의료미용 집중 단속 소식에 의료미용 섹터도 크게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모던치과그룹(3600.HK)이 11.70%, Sisram메디칼(1696.HK)이 10.55%, 상하이 하오하이 생물기술(6826.HK)이 8.00%, 유니온메디컬헬스케어(2138.HK)가 7.08%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등 8개 부처는 '불법 의료미용 서비스 집중 단속 업무 방안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불법 의료미용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수급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섹터의 대표 종목들 또한 대거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장성자동차(2333.HK)가 9.13%, 아적홀딩스(1585.HK)가 8.80%, 비야디(1211.HK)가 8.20%, 광저우자동차그룹(2238.HK)이 6.11%, 지리자동차(0175.HK)가 4.11%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국제 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석유 섹터가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다만, 오전장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대표적으로 곤륜에너지(0135.HK)가 2.16%, 페트로차이나(CNPC 0857.HK)가 1.41%, 중국해양유전서비스(2883.HK)가 0.57%, 시노펙(0386.HK)이 0.48% 상승했다.

1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8%(1.24달러) 오른 배럴당 72.1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0.23%(0.17달러) 상승한 배럴당 74.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고의 원자재 트레이딩 업체들은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이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구강 치아교정 기술 연구개발 업체 엔젤얼라인(Angel Align·시대천사, 6699.HK)이 발행가(173홍콩달러) 대비 131.79% 오른 401홍콩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엔젤얼라인은 오전장에서 장중 한때 175% 이상 치솟았다.

이날 성공적인 상장데뷔전을 치른 엔젤얼라인의 시가총액은 665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엔젤얼라인은 27억22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엔젤얼라인은 겉으로 장치가 드러나지 않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기술에 있어 시장 점유율 41.3%를 차지, 업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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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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