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10명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0명, 퇴원 4773명, 사망 17명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5012번, 5013번까지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경남 5013번 확진자는 김해 소재 중학교 학생으로,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63명과 교직원 11명, 총 7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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