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청소년의 신체단련 자기계발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도프로블러-볼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꿈드림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볼링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볼링에 대한 특기적성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강화 및 또래관계향상을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나도프로블러-볼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볼링을 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2021.06.16 kohhun@newspim.com |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제1회 선생님과 함께하는 꿈드림배 볼링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과 선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가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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