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시 공무원 417명 모집을 위한 임용시험이 오는 10월 열린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입 및 경력 공무원 모집을 위한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 응시 원서를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받는다.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6일 열린다.
이번 제2회 임용시험의 채용인원은 417명이다. 신입인 공개경쟁에서 309명, 경력인 경력경쟁에서 108명을 각각 뽑는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군은 일반행정7급 216명, 감사7급 1명, 지방세7급 4명, 전산7급 21명이다. 기술직군은 일반기계7급 8명, 일반전기7급 7명, 화공7급 3명, 산림자원7급 2명, 조경7급 2명, 보건7급 6명, 일반환경7급 3명, 일반토목7급 18명, 건축7급 12명, 통신기술7급 6명, 수의7급 5명, 약무7급 31명, 지적7급 3명, 일반화공9급(고졸자) 1명, 산림자원9급(고졸자) 2명, 조경9급(고졸자) 2명, 보건9급(고졸자) 2명, 일반토목9급(고졸자) 6명, 건축9급(고졸자) 5명, 통신기술9급(고졸자) 1명, 기계시설9급(고졸자) 18명, 전기시설9급(고졸자) 15명이다.
또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 2명, 공업연구 9명, 수의연구 1명, 보건연구 5명이다.
올해부터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과목 중 영어, 한국사 과목은 영어능력검정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영어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은 TOEIC, TOEFL, TEPS, G_TELP, FLEX이며 일정 기준점수를 넘어야 응시할 있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자료=서울시] 2021.06.15 donglee@newspim.com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준등급은 2급 이상이다. 대체과목의 능력검정시험은 2016년 1월 이후 시행된 시험으로 필기시험 시행예정일인 10월16일 전일까지 기준점수(등급) 이상이 확인된 시험만 인정된다.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10월 16일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17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29일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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