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해외입국, 감염원 불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나왔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1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947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 1명, 북구 1명, 금정구, 1명, 수영구 1명, 타시도 1명, 해외입국 3명이다.
부산 5939번은 5667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산 5940번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부산 5941번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입국했다.
부산 5942번은 헝가리에서 입국했다. 부산 5946번은 5824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 5943번, 5944번, 5945번, 5947번 등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1명, 퇴원 5602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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