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4명·익산 5명·군산 1명·김제 3명 및 해외입국 1명 등 모두 14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시 40대 1명과 10대 2명은 지난달 21일 감염된 40대 A씨를 접촉해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6.05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40대 1명은 익산시내 모 의원, 60대 1명은 모 아파트, 또다른 60대 1명은 모 교회 관련 확진자들로 이들 모두 자가격리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시 집단감염 확진자는 교회관련 12명, 아파트 및 의원 관련 각각 10명으로 늘었다.
김제시 50대 B씨는 셔울 송파구 확진자를 접촉해 전날 확진됐다. 밤사이 양성판정을 받은 또다른 50대는 B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시 60대 1명과 김제시 40대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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