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에서 유흥주점 및 노래연습장 지인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681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82명, 퇴원 4483명, 사망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1명, 김해시 3명, 창원시 1명, 거제시 1명, 합천군 1명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4678번은 경남 466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4679번~4681번까지 3명이다. 경남 4679번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4680번, 4681번 등 2명은 김해 노래연습장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4682번은 경남 466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4683번은 영국 국적으로 해외 입국자이다. 합천 확진자인 경남 4684번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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