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새벽 익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전주·익산·김제 각 3명 및 고창 1명 등 전날 전북도내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 DB] 2021.06.02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확진자 3명(40대 2명 및 어린이) 모두는 인천 확진자를 접촉해 전날 감염됐다.
김제시 확진자 3명(30대 1명 및 어린이 2명)은 김제 가족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로써 김제 가족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익산시 60대 A씨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또다른 60대를 접촉해 감염됐다. 또 밤사이 확진된 60대 B씨의 역학조사 결과 A씨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고창군 어린이 1명의 확진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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