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보맵이 24일 보장추천 솔루션 보장핏팅에 치아보험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보맵 보장핏팅은 보장별 적정 수준을 안내하고 개인 상황에 따라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보장 과/부족 여부를 분석해 고객이 주도적으로 보험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실손의료비/암/뇌·심장/사망 보험에 이어 치아보험에 대해서도 최적의 보장 수준과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치아보험은 진료비 부담으로 가입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보장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만큼, 보맵은 어려운 용어 풀이와 전문가 채팅 상담을 통해 고객이 보험을 정확히 인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보맵은 고객 선택권 강화를 위해 수요가 많은 보험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상품 종류를 늘리고 있다. 추천 알고리즘과 상담 서비스를 결합해 보험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고객 스스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보장분석 솔루션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치아진료는 일반 병원진료에 비해 건강보험 지원이 적어 비용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전체 병/의원 건강보험 보장률 평균은 64.2%인데 비해 치과 병/의원 진료비는 각각 27.4%, 36.9%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의료비 중 국가에서 부담하는 급여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낮을수록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다.
0I0870948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