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글로벌 블록체인] 5월 14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5월14일 10:15

최종수정 : 2021년05월14일 10:15

블룸버그 시니어 전략가 "테슬라 결제 지원 중단 불구, BTC '매수' 의견 변함 없다"
일론 머스크 "도지 개발팀과 트랜잭션 효율 개선 작업 중"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일시 중단했지만, BTC를 매수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환경 오염을 이유로 BTC 결제 지원을 일시 중단했으나, 이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 잠재력에 영향을 줄 수 없다"며 "세계적으로 디지털화 및 전기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암호화폐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수단이 되기 위한 초기 단계, 즉 가격 발견 시기에 있다. BTC 매수 의견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도지 개발팀과 트랜잭션 효율 개선 작업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 개발팀과 함께 트랜잭션 효율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도유망하다" 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네이버, 한국은행 CBDC 사업 참여 예정
한국경제에 따르면 네이버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1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라인플러스를 통해 한은이 올 하반기 시작하는 'CBDC 모의실험'에 참여하기로 하고 준비팀을 발족시켰다. CBDC 모의실험은 가상환경에서 CBDC의 효용과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는 사업이다. 디지털화폐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모든 처리 업무와 송금, 대금결제 등의 서비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게 된다. 한은은 이번 사업을 통해 CBDC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테더, USDT 준비 자산 현황 첫 공개...현금성 자산 비율 76%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2014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보유 준비자산 내역을 공개했다. 2021년 3월 31일 현재 테더는 USDT 발행량의 76%에 해당하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기업 어음, 단기예금 등)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나머지 발행량에 상응하는 자산은 담보 대출, 채권, 비트코인 등 투자 형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금성 자산 중 기업 어음이 65%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신탁 예금이 24%를 차지했다. 실제 현금 비율은 3.87%에 불과했다. 실제 현금 비율이 작은 데 대해 테더 측은 "현금성 자산에서 현금에만 집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실제 현금이 아닌 자산을 유동성 부족으로 오해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준비 자산의 1.64%는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31일 기준 USDT의 시가 총액은 423억 5000만 달러다. 앞서 테더는 USDT 출시 당시 USDT는 1대1 비율로 달러화 준비 자산에 의해 지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암호화폐 하드월렛 연결 지원
삼성전자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타사의 콜드 월렛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3의 콜드 월렛에 보관되는 자산을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통해 보관 및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기존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외에도 렛저 나노 S, 렛저 나노 X2 등 콜드 월렛 연결을 지원한다. 동시에 삼성 블록체인 월렛은 코인데스크의 뉴스를 뉴스피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운용자산 '19조원' 포인트72, 암호화폐 시장 전면 진출 준비
더 블록에 따르면 헤지펀드계의 대부 스티븐 코언이 이끄는 포인트72 애셋 매니지먼트가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포인트72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포인트72는 2조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산하 벤처 캐피탈 부문인 포인트72 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고, 헤지펀드 사이트에서 단기, 중장기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7월 기준 포인트 72의 운용 자산은 170억 달러에 달한다. 앞서 포인트72는 게임스탑 사태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된 멜빈캐피탈에 7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손실을 본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