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가격은 택시 수준, 이동 시간은 3분의 1.' 미국의 에어택시 스타트업 아처 항공이 제시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미래입니다.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가 이렇게 운행하면 경제성은 있을까 의문도 드는데요. 아처항공은 "있다"고 말합니다. 이동시간을 줄여 가동률을 높이고, 비행기를 타듯 인당 요금을 징수하면 된다는 논리인데요. 다가오지 않은 미래인 만큼, 기대와 우려와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에어택시 상용화를 위한 전제조건은 무엇일까요. 또 앞서가는 에어택시 선도 기업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님께서 자세한 설명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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