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가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을 심의할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기술심의위원은 도로 및 교통 등 11개 전문분야에 기술직 공무원 8명, 교수 47명, 공기업 및 연구기관 47명, 기타 전문가 77명으로 총 179명이다.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기술심의위원은 대형 건설공사 관련 설계 타당성 및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과 입찰방법 등 건설공사 전반에 대해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있고 면밀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이은학 시 정책기획관은 "기술심의위원은 시 건설공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건설공사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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