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합참, 10일부터 '화랑훈련' 실시...통합방위태세 확립 중점

기사입력 : 2021년05월07일 12:36

최종수정 : 2021년05월07일 12:36

대구·경북 시작으로 5개 권역서 11월까지 실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1년 화랑훈련이 다음주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통합방위본부)는 오는 10~12일 대구·경북 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합동참모본부 청사 전경 suyoung0710@newspim.com

이번 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 화생방(WMD) 공격대비 사후관리, 국가중요시설 방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비전통적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에 대해 집중 숙달할 예정이다.

합참은 다만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며 주요 훈련 위주로 실기동훈련(FTX)를 실시하고, 기타 훈련은 필수인원만 참여하는 지휘조기동훈련(CPMX)으로 실시한다.

한편 화랑훈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11개 권역으로 구분해 격년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지난 2001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으며 훈련 간 정부통합평가단을 운용해 지자체·경찰·소방 등 기관별 통합방위작전 수행태세를 평가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