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오후 4시30분, 주말 정오~오후 4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 관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가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운영 첫날 관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왼쪽)이 26일 임시선별검사소가 관저보건지소를 찾아 검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구] 2021.04.26 rai@newspim.com |
임시 선별검사소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가 위탁 운영한다.
검체채취 의료인력 5명, 행정인력 6명, 질서유지 2명 등 총 13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대전 시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다. 검사 방법은 비인두도말 PCR 방식이며 검사 결과는 문자로 통보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최근 지역 전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감염확산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마련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적극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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