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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드론·산림청 산림항공본부,기술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1년04월23일 16:27

최종수정 : 2021년04월23일 16:27

산림분야 드론기술 발전·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조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구윤모 = 한빛소프트 계열사인 종합 드론 관련 솔루션 기업 한빛드론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상호 기술업무 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분야 드론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사진=한빛드론] 2021.04.23 iamkym@newspim.com

한빛드론은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예방·관리 및 나무심기, 숲 가꾸기, 벌채 등 산림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한빛드론은 실무 현장에서 첨단 드론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교육, 장비 점검, 컨설팅, 기술검증 협력 지원 등 다각도의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한빛드론의 거의 모든 직원은 전문 드론 국가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정부기관 및 지자체, 민간기업에 맞춤형 드론 솔루션을 공급하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가능하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에 특화된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획·교육·연구개발 등 산림드론 발전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산림드론 활용 기반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한빛드론은 첨단 농업용 드론인 'DJI AGRAS T10', 'DJI AGRAS T20', 'DJI AGRAS T30' 등 올해 출시한 신제품을 적극 확용할 방침이다. 해당 농업용 드론들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기 힘든 지역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국가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사업에 당사가 기술협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미래 드론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 그 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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