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자치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강의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교육은 20일 동구를 시작으로 21일 서구, 23일 중구와 대덕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유성구는 지난 14일부터 5월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인원은 20명 내외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 중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온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는 자체적으로 오는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이다.
대전시 주민참여예산교육 주요 내용은 △지방예산과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방법 △제안서 작성 등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시민공동체국 지역공동체과(042-270-0742)로 문의해야 한다.
정인 시 지역공동체과장은"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민의 시정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예산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년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오는 5월 7일까지 시민 누구나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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