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센터가 경기도 화성시, 파주시, 광명시 등 3곳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각 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센터 당 3명의 아동돌봄 전문 종사자가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인 14시~19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형에 따라 등교 전 돌봄, 저녁 돌봄, 방학 돌봄, 토요일 돌봄 등 다양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종사자 교육, 지역 돌봄시설 운영 컨설팅,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도 병행한다. [영상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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