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200여곳에 대한 방역점검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지역 실내 체육시설 130개소와 노래연습장 42, PC방 28, 오락실 20, 영화관 1, 뮤비방 1 등 222여개소의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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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침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점검반.[사진=동해시청] 2021.04.06 onemoregive@newspim.com |
또 지난 5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이 기존 4개에서 7개로 강화되면서 주요시설의 방역수칙·이용가능 게시 및 안내,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이 의무화됨에 따른 안내와 점검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방역의 긴장을 늦추기 쉽지만, 모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강화된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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