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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재부 차관 "관행적 보조·출연사업 원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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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기금 신설·소상공인 지원 제도화 추진"
"내년 예산부터 프로그램 단위 성과계획서 제출"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안도걸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일 "지원기간이 3년 경과한 관행적 보조·출연사업은 지원 필요성과 규모의 적정성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집행부진, 저성과·유사중복 사업 및 민간역량 성숙 등으로 지원 필요성이 낮아진 사업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부·과기부·행안부 등 관계부처 기조실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정책연구원, 조세재정연구원 등 민간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1.04.01 onjunge02@newspim.com

안 차관은 "최근 수출 지표가 개선되고,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3.6%로 상향하는 등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아직 위기는 진행 중이다. 정부는 방역 상황에 맞춰 세심하게, 위기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재정의 역할을 빈틈없이 해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경제·사회 여건변화에 맞춰 재정지원 제도의 틀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예를들어 2050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투자의 그릇이 되는 기후변화기금 신설, 감염병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 마련, 소상공인 피해지원 제도화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 차관은 또 "예산편성과 집행방식을 혁신해 나가야한다"며 "협업·융합예산을 전면적으로 확산하는 등 예산편성 방식을 혁신하고, 기존 복잡하고 중첩적인 재정사업 평가체계도 단순화·내실화하는 한편 평가결과와 예산과의 실질적 연계하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서 "그간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사회보험정책협의회, 지출구조개혁단, 장기재정전망위원회를 재정운용전략협의회로 통합한다"며 "재정운용전략협의회는 정부재정운용의 실무적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는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밖에도 그는 "성과 기반의 재정운용을 강화하고, 부처의 행정 부담도 줄이기 위해 성과목표관리제도를 개편하고자 한다"며 "올해 2022년 예산요구시 제출하는 성과계획서부터 프로그램 단위로 성과계획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효율적 재정운용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인만큼재정사업평가의 예산환류 기능을 강화하고 평가지표의 표준화 등 체계화를 통해재정지출의 효율성을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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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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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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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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