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화이자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에스티팜이 강세다.
24일 에스티팜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4078주, 4000주 순매수(잠정)하면서 전일 대비 4.3%(현재가 8만 780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다른 바이러스와 병원체들을 목표로 mRNA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백신들을 개발할 것"이라며 "mRNA는 극적인 영향과 잠재력이 입증된 기술"이라고 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mRNA 합성 시 필요한 분자 안정화 핵심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RNA 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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