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주한미군, 오산기지 패트리엇 증편…중동 차출 대비 정황 포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11일 오산공군기지에 패트리엇 등 핵심 방공 자산을 집결시키며 중동 차출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해 6월 대이란 공습 때와 유사하게 대형 수송기 C-17, C-5가 배치되고 발사대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정부는 미국의 공식 차출 요청 시 한국군 내 대체 전력을 전개해 북한 미사일 방어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미 당국, 일부 전력의 중동 수송 가능성에 촉각
미국, 방공무기 재고 급감 속 '글로벌 재배치' 검토
정부 "대체전력 신속 투입해 전력 공백 방지할 것"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확전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일부 핵심 전력의 해외 차출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정부는 주한미군의 패트리엇 등 방공 자산이 조만간 중동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동향을 면밀히 추적 중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주한미군은 경기 평택시 송탄 일대의 오산공군기지에 타 기지에 있던 패트리엇(PATRIOT) 요격 미사일 발사대와 미사일 탄체를 이동시켰다. 기존 포대 외에도 추가 장비가 전개되며, 기지 내 발사대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대형 수송기 C-17, C-5가 나란히 주기된 모습이 5일 저녁 확인됐다.

C-17은 지난해 6월 미국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 대이란 공습 직전, 주한미군 패트리엇 2개 포대를 중동으로 순환 배치할 때도 투입된 항공기다. 당시와 유사한 전개 양상이 반복되면서 이번 이동이 '중동 차출 준비'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주한미군은 "특정 자산의 이동·재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주한미군은 경기 평택 오산기지에 국내 다른 미군기지에 있던 미사일 요격 방공시스템인 패트리엇 발사대 및 미사일 등을 이동시켰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 송탄의 오산공군지지의 패트리엇 포대. 앞쪽으로 A-10 공격기가 보인다. [사진=주한미군 제공] 2026.03.06 gomsi@newspim.com

중동 전선이 장기전 양상으로 전환되며 미국 내에서는 방공체계 재고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록히드마틴 등 방산 대기업 관계자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방공 미사일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걸프 지역 주요 미군기지들도 패트리엇, NASAMS, SM-3 요격미사일 확보에 비상체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동맹국들에 추가 지원을 약속했으나 실물 인도는 지연 중이라는 것이다.

국내 군 관계자는 "오산기지 강화가 단순 훈련일 가능성도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중동 차출을 염두에 두고 미군 장비를 집결시키는 단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군 일각에서는 주한미군의 주요 방공무기뿐 아니라 ATACMS 전술지대지 미사일, MLRS 다연장로켓, 심지어 성주 사드(THAAD) 포대 일부가 차출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들 전력은 북한 탄도미사일 방어망의 핵심이기 때문에 일부라도 빠질 경우 대비태세 공백은 불가피하다. 정부는 미국 측이 공식 차출을 요청할 경우 곧바로 한국군 내 대체 및 보완 전력을 전개해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의 임무는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역내 안정에 기여하는 데 있다"며 "한미 양국은 관련 사안을 놓고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