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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용적률 400% 적용 777가구 건립 재건축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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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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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5일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정가결·조건부 의결했다.
  • 입주 43년차 563가구 노후 단지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적용으로 777가구로 재건축된다.
  • 보행 친화 환경과 안양천 연계 설계로 쾌적한 주거지 모델을 제시하며 2028년 착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존 용적률 300%-563가구서 400%-777가구로 사업성 개선
단지 커뮤니티시설, 지역주민에게도 개방…2028년 착공 예정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입주 43년차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아파트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적용 받아 777가구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등포구 양평동1가 20 일대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도시·건축·경관·교통·교육 5개 분야 통합심의를 '수정가결·조건부 의결' 했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서울지하철 5호선 양평역 남측에 위치한 495가구 규모의 노후단지로 1982년 준공됐다. 2011년 최초 정비계획(용적률 300%)이 결정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추진이 지연되다가 서울시의 규제 완화로 사업 여건이 개선되면서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양평 신동아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이번에 통과된 계획안에서 양평 신동아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준공업지역 재건축 용적률 400%를 적용받았다. 이에 가구수는 기존 563가구에서 777가구(공공임대 203가구 포함)로 214가구 늘어난다.

단지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계획해 열린 생활가로 조성과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을 개방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인근 안양천과의 공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입면 디자인을 차별화해 안양천 수변 경관과 도심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부에는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공개공지와 쌈지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심의에서는 정주성을 고려해 복잡한 입면계획 개선을 주문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준공업지역 내 노후 주거지 정비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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