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LG이노텍, 스마트 업무 환경 전방위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거점 오피스 1호 개설, AI 챗봇 서비스 오픈
고객미팅, 인재채용 등 온택트 방식 추진
"글로벌 No.1 되려면 일하는 방식 바꿔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이노텍이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다.

LG이노텍은 최근 서울시 중구 연세 세브란스 빌딩에 첫 거점 오피스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점 오피스는 기존 사업장 외에 임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별도 운영하는 사무실이다. 일부 통신, 유통, IT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으나 제조업에서는 드물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업무 편의성 및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했다.

뿐만 아니라 온택트(Ontact, 온라인 대면)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인재채용, 임금 및 단체협약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 방식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이노텍 거점 오피스 직원들<사진=LG이노텍 제공>2021.03.18 sunup@newspim.com

◆ 거점 오피스 1호 개설, AI 챗봇 서비스 오픈

LG이노텍 거점 오피스는 출퇴근 및 출장으로 인한 이동 시간을 줄여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외근 및 출장자는 물론 집에서 거점 오피스가 더 가깝거나 재택 근무가 어려운 임직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거점 오피스 위치는 KTX, 지하철, 공항 등 교통 접근성이 좋은 서울역 주변으로 선정했다. 지방·해외 사업장이 많아 이동이 잦은 임직원 특성을 고려했다.

또한 체계적 관리와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 활용을 위해 공유 오피스인 '플래그원' 내부에 거점 오피스를 구축했다. 임직원들은 전용 사무공간은 물론, 공용 공간인 회의실, 포커스존, 라운지, 휴게 공간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업무가 가능한 LG이노텍의 IT 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초부터 스마트폰, PC로 언제 어디서나 회의가 가능한 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 '웹엑스(Webex)', 메신저 기반의 공동 작업 도구인 '팀즈(Teams)' 등을 구축하고, 한발 앞서 재택근무를 확대해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집, 회사, 거점 오피스 등 본인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자유롭게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거점 오피스 활용도와 효과를 분석해 추가 개설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임직원 대상의 AI 챗봇 서비스도 오픈했다. 채팅창에 대화하듯 키워드를 입력해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실시간 조회하거나 한번 클릭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정철동 LG이노텍 CEO <사진=LG이노텍 제공> 2021.03.18 sunup@newspim.com

◆ 고객미팅, 인재채용, 사내행사, 교육도 온택트 추진

기존 업무 방식도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 LG이노텍은 고객사 미팅, 인재채용, 사내행사, 교육 등을 온택트 방식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LG이노텍은 국내외 고객과의 TMM(Top Management Meeting, 최고 임원진 회의)을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멀티화면을 통한 글로벌 고객사와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또한, 신규 직원도 화상 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노동조합과의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본사와 지방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임직원 직무 교육은 온라인으로, 사내 세미나·워크샵은 웨비나(Webinar, 온라인 컨퍼런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해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꿈나무)교실'은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이웃사촌 플러스'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물품을 손수 제작해 기부하는 봉사와 기금후원 등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글로벌 No.1 되려면 일하는 방식 바꿔야"

LG이노텍이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을 가속화하는 데는 정철동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2018년 12월 부임 이후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 비전 달성을 목표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강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정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PRIDE' 활동을 선포하고, 근무 형태와 제도, 일하는 방식과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꿔 나가는데 앞장서 왔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정 사장은 "뉴노멀 시대에는 임직원들이 '자율과 책임' 아래 개인별 최적화된 업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일하며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과 수평적이고 창의적 문화가 갖춰진 역동적인 일터를 구축해 임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