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제13기 반딧불농업대학을 개강, 사과과와 포도과 107명을 대상으로 44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을 비롯한 농업대학 수강생들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사진=뉴스핌DB] 2021.03.16 mujunews@newspim.com |
반딧불농업대학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능력,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개설돼 운영이 되고 있다. 그동안 모바일마케팅 등 다양한 학과에서 1549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무주농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업인들의 역량이 키워지고 그로인해 무주농업의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속에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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