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목원대학교 취창업지원단은 고용노동부의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목원대는 최대 5년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기존에 재학생 위주로 지원하던 일자리 발굴·매칭, 전문 상담, 해외 취업 등을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으로 확대했다. 기존 진로상담에 심리상담 등을 추가한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목원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서 2022년 2월까지 취창업 지원 통합서비스 운영 기반 구축, 전공·학생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취창업 지원 사후관리 강화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목원대학교 전경[사진=목원대] 2020.10.22 memory4444444@newspim.com |
목원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목원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의 미취업 청년의 성공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발굴·매칭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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