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1990년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역 영화관이 30년 만에 '영광 작은영화관'으로 새단장 해 개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영광 작은영화관은 영광읍 천년로13길 2-26에 위치했으며 지상 1층으로 1관 49석, 2관 60석, 매표소,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영화작품에 따라 2D(6000원) 또는 3D(8000원)로 상영한다.

영화예매는 현장 매표소 또는 인터넷, 모바일로 영광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준성 영광군수 "코로나 우울증과 함께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