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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3.5)] 전인대 '슈퍼 경기부양', 저점매수 경계, 다시 보는 중소형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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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5일 오전 10시3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전날 급락한 중국 증시가 5일에도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5% 내린3463.31포인트로 장을 시작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1.80%와 1.81% 하락한 14194.98포인트, 2800.25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하락을 주도하는 섹터는 비철금속, 철강,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대형 우량주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석유 가스 섹터는 강세로 장을 시작하고 있다. 

미국 발 충격에 따른 중국 증시 급락에 중국 전문가들도 향후 전략 모색에 분주한 모습이다. 오늘 중국 현지 증권 및 경제전문 매체들은 △ 전인대 개막, 경기부양 정책 강도 및 재정정책 △ 바닥권 확인 방법 및 저점매수 기회  △ 급락장 속 단기 투자 전략 등 이슈에 주목할 것을 권유하며, 투자자들에게 조정장세 속 대처 방법 제시했다. 

◆ '슈퍼 경기부양책' 나올까...재정 정상화 전망도

5일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리커창 총리의 정부업무보고 내용이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 경제정책의 방향과 경제지표 목표를 발표한다.

시장은 '슈퍼 경기부양책'의 확정 여부, 통화정책에 대한 정부의 정확한 의중, 14.5규획(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2021~2025)의 최대 수혜주 등에 주목할 것이다. 이러한 시그널은 정부업무보고에서 발표되는 재정정책, 경제지표 목표 등을 통해 확인된다.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전망을 종합해보면, 올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강도가 지난해보다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의 비중이 다소 높다. 2020년 코로나19로 심각한 충격을 입은 경제 부양을 위해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시행하면서 재정적자율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재정적자 규모를 줄여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또한, 2035년과 2050년의 장기 발전 플랜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방만한 재정정책이 힘들다는 분석도 있다. 이 같은 전망이 적중한다면 중국 정부는 재정 적자, 지방채 발행 등을 줄일 것이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슈퍼' 경기 부양책이 확정될 가능성도 있다. 양회에 앞서 인민일보 등은 중국 20개 성 및 직할시가 추진하는 인프라 프로젝트 규모가 25조 위안(약 4250조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중 올해 집행이 예정된 금액만 3조5000억 위안에 달한다. 이와 별도로 대대적인 소비 부양책도 준비될 예정이라고 중국 매체들은 보도했다. 

◆ 바닥은 어디에...전문가들 섣부른 '저점매수' 경계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중국 증시도 심한 조정을 받고 있다. 특히 기관들이 집중 매수했던 대형 우량주의 폭락세가 심심치 않게 연출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불안과 공포 속에서 바닥권의 위치 탐색에 분주한 분위기다. 일부에선 저점매수 기회를 노리는 조짐도 나타난다. 

이에 대한 중국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은 다소 보수적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A주가 아직 바닥권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섣부른 저점매수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도 있다. 

4일 허쉰망에 소개된 투자전문가 칼럼에 따르면 바닥권 도달의 2대 시그널은 △ 역대 최저점 '기록' 행진의 중단 △ 지속적인 거래량 위축 추세 멈춤이다. 그러나 중국 증시에서는 이 두 가지 현상이 모두 아직 나타나지 않은 만큼 하락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칼럼의 견해다. 이러한 근거로 개인 투자자들의 낙폭이 큰 대형 우량주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도 경계했다. 

 ◆ 자금 이동중...中기관 단기 틈새전략으로 중소형株 추천 

향후 투자전략 수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 기관투자자들은 단기 전략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중소형주를 추천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하락 추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우량주의 저점매수도 쉽지 않다면 보험·희토·방산 등 분야의 중소형 우수 종목이 틈새 투자전략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견해다. 

최근 낙폭이 큰 종목들은 대부분 앞서 급등세를 보였던 대형 우량주들이다. 특히 중국 기관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했던 반도체·가전·식음료·자동차 등 분야 대형주의 조정폭이 크다. 

그러나 중소형 종목들은 하락세가 막바지에 도달했고, 대형주가 조정을 받는 동안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중국 증시가 조정을 받고는 있지만 장기투자 가치에 대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과거와 달리 중국이 기술 우위를 선점했거나 선진국과 대등한 기술력을 보유한 산업과 관련 주식의 장기 투자를 강력히 권유하고 있다. 톈풍증권은 친환경에너지, 탄소중립, 바이오 등을 장기 투자 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추천했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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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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