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기능도 정상 운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육방송(EBS)은 온라인클래스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온라인클래스에 접속자가 몰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전국적으로 개학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빛초중이음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오늘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나머지 학년은 격주, 격일 등 학교별로 조정해 수도권 밀집도 3분의 1, 비수도권 3분의 2 까지 등교한다. 2021.03.02 photo@newspim.com |
이에 대해 EBS 측은 "새롭게 추가된 부가기능 중 학생들이 수업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표 기능과 교사들의 학급 관리를 위한 학습관리 및 출석 기능은 현재 정상적으로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클래스는 서버나 시스템상의 문제없이 정상 운영 중이며, 새롭게 추가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도 정상적으로 현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EBS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는 기존 방식대로 문제없이 가능하지만, 교사의 학생 초대 링크 기능에 대한 개발을 마쳐 교사와 학생의 수업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BS관계자는 "신학기의 시작을 위해 원격교육지원비상대책단을 운영하고 온라인클래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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