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9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위촉식을 갖고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동네강사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강사들에 대한 보수교육도 진행됐다.
금산군은 지난 19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위촉식을 갖고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금산군] 2021.02.22 kohhun@newspim.com |
이 사업은 여성 취·창업 교육이수자의 실무경력 기회 제공과 여성사회 참여확대 및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동네강사는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양성평등(성폭력, 가정폭력)과 문화힐링(실버건강, 원예체험, 푸드테라피 등) 2개 분야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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