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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학폭' 등 스포츠 인권에 대한 단호한 기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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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근절 등 체육계 인권 보호 현안 논의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스포츠윤리센터를 찾아 이진숙 이사장과, 최근 불거진 프로스포츠 선수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 근절과 체육계 인권보호 현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학폭)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25) 쌍둥이 자매에 대한 국가대표 자격이 무기한 박탈됐지만 스포츠 인권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최근 불거진 프로스포츠 선수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 근절과 체육계 인권보호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2021.02.17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 문체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이숙진 이사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문체부] 2021.02.17 fineview@newspim.com

황희 장관은 "이미 우리 사회는 인권에 대한 기준이 대략적으로 결정돼있다고 본다. 국민들은 기준을 제시했다고 본다. 단호하게 기준을 만들려 한다. 윤리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 각계 각층의 충고를 잘 모으겠다. 윤리센타 방문을 통해 역할을 꼼꼼히 본 뒤 스포츠 등 각계 전문가와 만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폭에 대한) 처벌과 기준을 교육부와 폭넓게 협의해 만들어 가야 한다. 사회적 협의와 여론을 들어봐야 한다. 엘리트 체육을 발전시키는데 불가피하다는 측면과 묵과해선 안된다는 여러 측면이 있다. 또 과학적인 뒷받침 등으로 감독이나 코치 등 평가에 대한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 이 자리를 통해 스포츠윤리센타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지도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8월5일에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 침해와 스포츠 비리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체육계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성·전문성·신뢰성을 갖춘 스포츠인권 전담기구'다.

황희 장관은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을 세 차례 개정해 스포츠 인권 보호의 제도적 기반이 크게 강화되었지만, 아직 선수 간 폭력 문제 등 미비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께서도 체육계 폭력 근절과 재발 방지를 강조하셨고 2차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의 직권조사 권한, 조사 방해·거부 시 징계 요구 등 권한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선제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일명 최숙현법)과 함께 철인3종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이뤄진 스포츠윤리센터는 올해부터 권한이 대폭 강화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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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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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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