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올데이올가닉은 30일 팁스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선정으로 생성형 AI와 루시넷을 활용해 중성화 반려동물 특화 기능성 자연식 펫푸드를 2년간 연구개발한다.
- 세포·동물·임상시험과 바이오마커 분석을 거쳐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펫푸드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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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중성화 반려동물 기능성 펫푸드 개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올데이올가닉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팁스는 정부가 지정한 민간 투자사가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올데이올가닉은 이번 선정으로 최장 2년간 최대 8억원의 정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올데이올가닉은 팁스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투자를 기반으로 추천을 받아 2026년 팁스 일반트랙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가 수행할 연구개발 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중성화 반려동물 특화 펫푸드 개발'이다. 중성화 이후 기초대사량 감소와 체중 증가, 고지혈증,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지원하는 기능성 자연식 펫푸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개발에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파미노젠의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한다. 약 70만종의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중성화 반려동물에 적용할 기능성 소재와 복합 배합비를 도출할 예정이다.
후보 소재는 세포실험과 동물실험, 반려동물 임상시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검증을 거친다. 수의사 관리 아래 ▲공복혈당 ▲지질대사 ▲골밀도(μCT) ▲체형지수(BCS) 등 주요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효능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데이올가닉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반려동물 영양 기준과 기능성 표시·광고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개발한 기능성 소재에는 회사의 습식·자연식 제조 기술과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자동화 생산설비를 적용해 제품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의 중성화 비율이 높은 반면 이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펫푸드는 아직 많지 않다"며 "AI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접목해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